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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oojin Woo

Volunteering for abandoned dogs


들어서자 마자 엄청난 악취가 났고, 아이들은 정말 작은 케이지 속에 가둬져 있었다. 다들 버려지거나 가족을 잃은 아이들일 것이다. 물론 사람이 무서워 구석에서 벌벌 떠는 아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좋다고 애교를 부리는 아이들이 훨씬 많았고 그게 더 마음이 아팠다. 같은 사람으로서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안아주고, 놀아주고 싶었지만 보호소가 너무 열악하고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그러지 못했다.


보호소에서 본 강아지들은 다들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이었다... 아직도 그 모습이 생생하다. 정말 내가 큰 도움을 주고 싶지만, 아직 내가 많은 걸 해줄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앞으로 프로그래밍을 열심히 배워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삶의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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